"주저하던 WHO 팬데믹 선언도 늑장 대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 19) 사태 초기, 진원지인 중국을 옹호하며
"팬데믹(pandemic. 세계적 대유행) 선언을 주저하던 세계 보건기구(WHO)가 환자 수 12만 명을
넘긴 후에야 팬데믹 선언을 헤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네요
영국 BBC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11일(현지시간) WHO는 코로나 19에 대해"팬데믹"을 공식
선언했지만 중국에서 첫 환자가 보고된 지 70여 일 전 세계 118개국에서 12만 명 넘는 감염자
(사망자 4373명 포함)가 나오고 나서야 뒷북 경고를 한 셈이네요
BBC는 2월 말까지만 해도 세계적인 확산이 나타나지 않아 코로나 19를 팬데믹 사태로 볼 수
없다고 주장하던 WHO가 마음을 바꾼 것은 코로나 19 피해국이 전 세계 절반 (유엔 회원국 193개국 기준)을 넘겼기
때문, 이라고 설명하네요
팬데믹 선언은 1968년 홍콩 독감과 2009년 신종 인플루엔자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네요
그러나 WHO의 대응을 두고 또다시 늑장 대응 논란이 불거지고 있으며 WHO의 팬데믹 선언이
아시아를 넘어 유럽과 미국에서 환자 수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시점에서야 이뤄졌네요
빠른 대처를 했다면 세계적으로 번지는 건 막을 수 있었던 건 아닌지...
WHO의 대응이 아쉽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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