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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바세린 발암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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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호홀릭 2020. 3. 8.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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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호홀릭입니당~

 

오늘은 국민 보습제로 안 쓰이는 곳이 없을 정도로

대한민국 사람들의 건조한 피부와 여러 용도로 많이들 쓰이는

촉촉 피부를 책임지는 바! 세! 린! 에서 발암 물질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을 접했는데요...ㅠ

바세린은 150년 가까이 인류와 함께해온

제약, 뷰티업계의 스테디셀러로

우리나라에도 집집마다 하나씩은

있을 정도로 친숙한 제품이지요~

 

이 같은 바세린은 석유의 부산물로 만들어졌으며

주 성분인 페트롤라툼 젤리(일명 석유 젤리)의 발암 가능성

여부 안전성에 대해선 예전부터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일들이 많았는데 

최근 다시 발암물질 논란으로 붉어진 것입니다.

 

대한 화장품 협회의 화장품 성분사전에 따르면 페트롤라툼 젤리는

석유에서 얻은 탄화수소 반고형물이며, 수분 증발 차단제, 피부보호제,

모발컨디셔닝제등으로 많이 쓰이는 화학물질 고유번호(CAS Mo) 8009-03-8

안전보건공단 화학물질정보를 확인한 결과 바세린의 원료 페트롤라툼은 발암성 1B 

등급으로 분류돼있다(발암 가능성 높은 순 1A,1B,2)로 발암 가능성이 있는

성분이라는 의미가 들어있네요~

 

안전보건공단 관계자는 1B는 시험 동물에서 발암성 증거가 충분히 있거나,

시험동물과 사람 모두에서 제한된 발암성 증거가 있는 물질, 이라는 의미라고

설명되어있어요

 

페트롤라툼은 피부 보호막을 형성해 보습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지만 모공을

막아 피부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부작용이 정제 과정에서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으니 조심할 필요가 있을 거 같네요

요즘은 건조한 입술에 셀프 립밤 재료로도 많이 쓰이는데 많은 양을 섭취될 경우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이 있을 수 있으니 피부에(표피, 진피 통과 거의 불가능)

바르는것외에 체내로 흡수시키는 건

자제하는 것이 좋을 거 같아요~

바세린은 석유 부산물을 연구하던 22살의 미국의 화학자 로버트 취즈브로에 의해 발명,

1970년부터 판매되기 시작했다. 페트롤라툼을 최대 100% 함유한다.

피부막을 덮어 화상 등에 탁월하게 작용하며,

보습력도 뛰어나 60여 개국에서 146년째 사용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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