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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학기제 실행될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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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호홀릭 2020. 3. 2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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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로 전국 유치원 초. 중. 고교의 개학이 미뤄지자 이참에

9월 학기제를 도입하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요

 

1997년부터 논의돼어 왔으나 많게는 10조 원 이상의 사회적 비용이 들 수 있고 엄청난 변화가 

올 수 있어 9월학기제 공론화는 장단점이 분명하지만 예산, 교육과정, 교원수급 문제 등 고려사항이

많다 보니 신중해야 된다는 분위기네요.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참에 9월 신학기제를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고

위기를 기회로 삼자는 역박상의 의견을 내보였네요.

긴 여름방학 기간 동안 새학년을 위한 충분한 휴식과 준비기간도 가질 수 있다며 애매한 2월 봄방학

문제까지 해결하고 교류하거나 유학을 준비하기도 좋아진다고 강조했네요

 

코로나 19 사태가 장기화에 따라 시기적절하지 않은 개학이 더 큰 재난 상황을 만들지 않으리라고는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며 지금처럼 1~2주 단위로 개학 연기를 논할 것이 아니라 차라리 한 학기를

일괄 삭제 처리하는 것이 보다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생각한다 주장했네요.

 

교개위는 한국의 3월 신학기가 대다수 선진국과 비교해 보아도 일치하지 않은 점, 2월 중 봄방학을

하느라 수업이 제대로 수행되지 않는다는 점,그러나 교육계에서는 막연하게 세계 표준에 맞춰야 한다는

이유만으로 9월학기제를 도입하는 데에는 여러 부작용이 따른다는 반대의 의견도 만만치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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