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강원도 감자,핫한 감자 그 효능은~?>>

이슈

by 호홀릭 2020. 3. 25. 11:50

본문

가뭄이나 장마에 강하고, 갈지 않은 땅에서도 수확할 수 있어

전쟁이나 기근에도 생명의 양식이 되어주었던 감자~!

 

7~8월 체철인 감자

파종시기는 남부지방2월상중순,중부지방3월상순으로 나눠지네요.

1줄 파종보다 2줄 파종이 감자 생육과 수량면에서 유리하며

비료 주는 양은 질소 10kg, 인산 8.8kg, 칼리 13kg/10a

생육초기부터 덩이줄기 비대기까지 대체로 건조하므로 수시로 물 주기를 해주어야 됩니다.

 

 

 

감자의 효능

에너지 공급원으로 감자의 주성분은 전분, 즉 탄수화물이 되며 풍부한 탄수화물에 비해

단백질과 지방은 적기 때문에 에너지를 창출해내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당 성분이 낮고 철분과 마그네슘 등 무기물질 및 비타민B.C가 많아 영양가도 높네요!

피로 해소

감자는 유럽에선"땅 속의 사과"라고 불릴 만큼 비타민C가 풍부해 녹말 입자 사이사이에

야무지게 들어있어 익혀도 쉽게 파괴되지 않는 장점이 있네요.

비타민 C는 항암작용, 암 예방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와 권태를 없애는 역할을 한다고 하니

스트레스와 피로가 많이 축적되신 분들은 감자 많이 드시면 좋을 거 같단 생각이 드네요^^

성인병 예방

감자는 칼륨을 많이 함유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몸속 나트륨을 배출시켜 고혈압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나트륨 함량을 갑자기 줄이기 어려운 성인병 환자들은 감자를 곁들인 

식단으로 건강을 지키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각기병 예방

감자는 비타민B1이 풍부해 각기병( 비타민 B1의 결핍으로 심부전과 말초신경장애를 초래하는 질환)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일광화상 통증 완화

여름철 햇빛에 오래 노출되어 화끈거릴 때 감자를 얇게 자르거나 강판에 갈아서

화끈 거리는 피부에 발라두면 염증 완화, 고열, 편도선이나 기관지염에도 효과가 있으니

점점 따뜻해지는 봄철을 지나 여름이 오면 이용해 보시는 것도 권장합니다.

 

 

 

 

 

감자의 독성

감자에는 글리코 알칼로이드라는 독성 화합물이 들어있는데, 이 가운데 솔라닌과 차 코닌이

주를 이룹니다. 이러한 화합물들은 포식자들로부터 식물을 보호하기 위해 생성되는데

일반적으로 잎, 뿌리, 싹, 과실에 함축되어 있고 볕이 드는 곳에 두거나, 물리적으로 위해를

받거나, 시간이 오래되면 괴경 안에 글리코 알칼로이드 성분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껍질 바로 아래 부분 쪽이 가장 많이 함축되어 있으며, 170℃(340 ℉) 고온에서 요리하면

부분적으로 이들은 제할 수 있어요. 야생 감자의 글리코 알칼로이드 독성분은 사람에게도

독성의 영향을 미치기에 충분하고 독의 증상으로는 심한 두통, 설사, 구토 등이 있고

심지어는 사망에 이를 수 있으나 감자로 인한 중독은 매우 드물게 일어나기도 합니다.

 

 

 

 

 

싱싱한 감자 고르는 법과/보관법

감자는 표면에 흠집이 적고 매끄러운 것이 좋고, 싹이 나거나 녹색 빛깔이

도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아요.

손으로 들었을 때 묵직하고, 눌렀을 때 무르지 않고 단단한 것이 싱싱한 감자입니다.

 

보관방법은 감자는 햇빛에 두면 싹이 잘 틉니다. 감자 싹에는 솔라닌이라 불리는 

독소가 있어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어 반드시 도려내고 사용해야 해요

사과와 같이 두면 감자에 싹이 나는 것을 억제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어요

감자는 껍질을 벗기지 않은 채 검은 봉지나 신문지, 상자에 넣어 햇빛이 들지 않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보관해야 수확 수 표피를 통해 계속 숨을 쉬기 때문에

봉투나 상자에 구멍을 내어 숨구멍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은 보관법이라 할 수 있어요

 

감자는 저온에 약하기 때문에 냉장고에 두면 오히려 상하기 쉬우므로 가급적 냉장 보관은 

피하는 것이 감자를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방법이 되겠네요!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